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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MEGA

분류없음 / 2011.03.02 09:38
신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눈을 사로잡는 신발!! MEGA!
뽐뿌뽐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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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enGOON

연휴 마지막 선택은 <조선명탐정>이었다.
영화 자체에는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일단 한국에서 이런 미스테리 스릴러류의 영화가 성공한 케이스가 없고
실제로 보면 내용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던 탓이 크다.
하지만 영화는 꽤나 매력적인 내용이었다.
우려가 클 법한 미스테리나 스릴러적인 부분은 힘을 쫙 빼고 매우 가볍게 휙휙 넘어간 반면
캐릭터와 코미디에 공을 많이 들인 덕분이다. (물론 미스테리 구조를 대충 만들었단 이야기는 아니다)
처음엔 사실 김명민의 명탐정 캐릭터가 좀 어색하게 느껴진다.
다소 과장된 표정을 짓는 김명민의 연기가 일단 지금껏 보아오던 그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기 때문일 것인데,
이것도 캐릭터를 일관되게 뚝심으로 끝까지 가져가다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어 애정을 갖게 만들더라.
코미디도 엄청나게 포복절도할 정도는 아니지만 가볍게 잽처럼 탁탁 쳐주면서 크게 질리지 않게 끝까지 간다.
앞서 말한대로 미스테리 구조는 딱 대중들이 부담 없이 볼만한 정도 수준으로 구축되어 있는데,
사실 이를 정색하고 파보면 헛점이 한두군데가 아니겠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진다.
즉, 이 영화는 대중영화로 딱 적당한 수준의 만족감을 주고 기분 좋게 영화관을 나설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또 이 영화가 맘에 든 이유는 이전까지 한국 영화계에서 두루두루 좋은 평을 받은 대중 영화가
가족이나 핏줄, 혹은 신파조의 정서를 활용한, 즉 많은 드라마에서 친숙하게 보아오던 소재를 활용한 경우가 많은 반면
이 영화는 미스테리극이라는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부담을 많이 느낀다는 장르를 활용한 것이 돋보였다.
또 그런 낯설 수 있는 장르에 이렇게 매력적인 주인공을 빚어낸 것이 꽤나 기획에 공을 들인 티가 난다.
배우들도 딱 좋은 정도의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중간에 조선말 천주교 박해라던지 하는 부분에선 약간 뜬금없어 보이는 감동코드도 등장하지만
이것도 그리 심각하지 않은 선에서 잘 조절되고 있다고 본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은 것으로 들었는데, 이 캐릭터 잘 살려서 시리즈물로 만들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명민이 계속 연기하지 않더라도 제임스 본드처럼 여러 배우가 돌아가면서 맡는 것도 꽤 재미있을듯!!





보고 난 후에 문득 옛날 참 좋아했던 사극인 '어사 박문수'가 생각났다,.
요즘은 사극도 스펙트럼이 다양해졌지만 그때만 해도 사극이라 하면 무겁고 심각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신선하게도 어사 박문수의 주인공 박문수는 꽤나 유쾌하고 농담도 즐기는 등
마치 조선명탐정의 주인공과 많이 닮았었기 때문이다. (당시 박문수역은 유준상, 몸종역은 이한위였다)
신선한 내용이었지만 당시 야인시대에 밀려 한자리 시청률에 허덕이다 조기 종영된 비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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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enGOON

순전히 잭 블랙 때문에 보기로 한 영화.
잭 블랙과 걸리버라는 익숙한 인물이 어쩜 그리도 매치가 잘 되는지...
허나, 관람 후 감상평은 딱 이거
'8세용 영화'

사실 그리 많은 기대를 걸지도 않았는데도 이정도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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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aenG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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